초대의 글


안녕하십니까? 저희 (사)대한사랑에서는 개천절을 맞이하여 K-History를 주제로 '개천 문화 대축제'를 엽니다. 개천절은 6천 년 전에 환웅천황께서 3천 명 핵랑을 거느리고 신시에 배달나라를 세운 역사를 기리는 뜻 깊은 날입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안타깝게도 배달은 물론 단군조선조차 역사가 아니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 대한사랑이 식민사학을 바로 잡을 3천 명의 역사광복군을 모십니다. 3천 핵랑이 3천 역사광복군으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역사광복에 관심을 가지신 분이라면 오는 10월 2일, 개천 문화 대축제에 꼭 오십시오. 바로 우리가 역사광복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대한사랑 이사장 박석재

동방 한국의 대축제의 날, 개천절

개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축제가 2019년에 열렸습니다.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의 혼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모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수천 명의 시민들,
갑자기 불어닥친 태풍도
우리의 발걸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었던 개천의 날,
우리는 대한역사광복군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역사광복을 힘차게 외쳤습니다.
우리는 하나가 됐습니다.

역사를 되찾고 광명을 회복하는
우리는 영원한 친구입니다!

행사 사진 (2019)

행사 영상 (2019)

개천문화국민대축제 안내

㈔대한사랑은 10월 2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기 4352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K-History & Culture 개천문화국민대축제'를 개최합니다.

국내외에서 약 4천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개천문화 행사에서는 한국인의 올바른 역사를 바로 알리는 특강과 문화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강연에 앞서서는 대한역사광복대상 시상식이 열립니다. 이덕일 소장,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 고(故) 이유립, 고 박성수 ㈔대한사랑 초대 이사장과 ㈔독립유공자유족회, 인하대 고조선연구소가 올바른 역사 인식 대중화 등에 관한 공로로 대상을 받습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제국주의 침략 사관인 일제 식민사관이 한민족 역사를 어떻게, 얼마나 왜곡했는지를 알립니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신한대 교수)은 '해방후 남북한 역사관'에 관해서,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는 '신친일파의 등장과 역사왜곡'에 대해서,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복기대 교수의 '고려 국경의 진실'에 관한 강연이 이어집니다.

이어 개천절, 천부경의 날 선포일을 맞아 '개천, 천부로 나라를 세우다'라는 대주제 하에 대한사랑 박석재 이사장은 'K-HISTORY'를 주제로 상임고문인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는 '개천의 참된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섭니다.

배달국 3천 제세핵랑군을 계승한 3천 역사광복군의 출범과 개천과 천부경을 선포하는 이 위대한 행진에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역사 광복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대한역사광복군 출정 선언문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인이다.
9천 년 전에 환인천제께서 인류의 첫 나라 환국을 세우셨다.
이 환국을 계승하여 6천 년 전에 환웅천황께서 한민족사의 첫 나라 배달을 세우셨다.
우리는 환국.배달의 홍익인간 정신을 이어받아
일찍이 삼신문화 광명문화 제천문화를 연 인류 창세 역사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우리는 수백 수천 년간 왜곡 날조된 역사에 휘둘려 역사와 문화를 잃어버렸다.
우리의 뿌리도,정신도,영혼도 잃어버렸다.
중국은 오랫동안 중화사관을 내세워 세계사의 중심인 양 역사를 조작했다.
오늘날 다시 동북공정으로 패권주의 야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일제는 우리 사서를 비롯한 수십만 권 문헌을 강탈.소각했다.
역사왜곡 앞잡이 조선사편수회는 「조선사」를 꾸며내어
빛나는 역사를 초라한 거짓 역사로 바꿔 버렸다.

광복된 지 74년이 지났으나 역사는 광복되지 못했다.
우리 사학계는 중화사관과 식민사학에 굴종하여 역사 주권을 상실하고,
한국인은 뒤틀린 역사교육에 세뇌되었다.
한중일 동북아 역사전쟁이 더없이 치열한 오늘, 대한인은 언제까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것인가!

중앙아시아 대륙의 시원 국가 환국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9천 년! 바야흐로 역사와 문명이 뒤바뀌는 '다시 개벽'의 때를 맞이했다.
이제 지구촌 8천5백만 대한인은 홍익인간.재세이화의 위대한 소명을 깨달아
인류가 한 집안이 되는 새 세상을 열어 나가야 한다.

나라와 역사가, 온 세계가 우리를 부른다.
일어서라, 민족의 역사광복군이여!
오라 ,대한의 역사광복군이여!
나아가자, 인류의 역사광복군이여!

(2019/10/02 개천문화국민대축제에서 낭독된 선언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