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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의 독도이야기②] '이번 행사, 세계를 'Dokdo·Korea'로 도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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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 김장훈이 불같이 화를냈다. 독도와 관련해서는 최대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해왔던 그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정부산하 기관에 대해서도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

김장훈이 이같이 화가 난건, '70개의 독도'라고 이름붙인 아트페스티벌 진행이 대관의 어려움 때문에 막혔기 때문이다. 김장훈은 대관을 위해 2달에 걸쳐 국가산하 기관 내 장소를 답사하고 관계자들과 미팅했지만 얻은게 없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독도 행사'라 대관이 불가능하다는 게 김장훈의 생각이다.

김장훈은 23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격양된 목소리로 "정말 화가 나서 다 포기하고 싶었다. 근데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중이 정말 뜨겁게 응원을 보내주더라. 다시 힘을 내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아래 글은 김장훈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김장훈은 정부의 무능·무의지와 싸우는것이 일본과 싸우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말한다. 그는 두달간 준비한 광복 70주년 글로벌 프로젝트 '70개의 독도'가 정부관리들의 반대와 두려움으로 좌절됐다고 털어놨다.

김장훈이 설명하는 '70개의 독도'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면서도 방대하다. 광복 70년을 맞아 독도를 70개의 예술로 표현해 전시하자는 것. 여기에는 설치와 퍼포먼스까지 포함된다.

그는 전국 대학교 미술학부의 신청을 받아 작품을 선정하고 한국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도 참여도 기대했다. 그가 이해를 돕기위해 제시한 아이디어에는 '한지공예로 만들어 빛을 내는 독도'와 철사·페트병·나전칠기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작품까지 포함됐다.

또한 그는 수채화·판화·목탄화·풍자만화 등 평면미술도 한 축이 될 수 있음을 전했다. 이어 본인은 드론과 레이저를 이용해 하늘에서 레이저로 독도를 형상화하는것에 도전해 보겠다고 공언했다.

예산은 '다다익선', 김장훈은 학부생들의 작업 지원비와 설치비를 포함해 세계적 정론지의 광고비와 인천공항으로 들어 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안내브로셔 제작 비용 등 '돈 쓸데는 끝이 없다'고 표현했다.

김장훈은 3년전 이미 '독도아트쑈 in 뉴욕'과 '독도아트쑈&위안부특별전in 상해'로 큰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그가 이번 '70개의 독도'에 거는 기대는 더 크다. 그는 '3년만에 세상은 급변했다. 사진을 기반으로하는 SNS나 메신저들이 전 세계 SNS판도를 바꿨다.

'70개의 독도'와 같은 행사는 이제 엄청난 폭발력을 지닐 수 있다. 해시태그를 이용해 불특정다수에게 피라미드식으로 '무한' 전달되는 체계이기 때문'이라며 '이벤트를 멋지게 잘 만들어 사진을 날리면 전 세계를 'Dokdo·Korea'로 도배할수 있는 세상이 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장훈은 마지막으로 정부의 태도 변화를 요구했다. 그는 '혹자는 이런 프로젝트를 해봐야 바뀌는게 무엇이냐고 물을 것' 이라며 '정부의 의지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수없이 많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10년간 묵살했다'고 토로했다.

김장훈은 '일본은 자신들의 '침략'이 아시아 발전을 이뤘다는 말도 안되는 광고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프로젝트의 홍보비 증액이 5000억을 육박한다'며 '외교만 잘 하면 제 3국을 끌어들여 일본을 궁지로 몰아넣고 이 지겨운 싸움을 끝낼수 있는데 우리 정부는 의지가 없는 것인지, 무지한것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한낱 미천한 가수가 이렇게 우울증에 걸려가면서 까지 성토를 해야하는 현실은 코메디 같다'며 '독도이야기 3'에서 주장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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