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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그냥 과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역사를 안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나요?


역사는 한마디로 그 민족의 정체성입니다. 행촌 이암선생님은 국가는 형체와 같고, 역사는 혼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나라는 있지만 역사를 배우지 않는 것은, 형체는 있지만 혼이 빠진 것과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좋다는 두 민족이 있습니다. 바로 유대인과 한국인입니다. 하지만 지금 두 나라는 전혀 다른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2천 년 간 그들의 나라가 없이 살아왔지만, 그들의 민족정신인 탈무드나 구약성서를 꾸준히 교육시키고 정체성을 지켜왔기 때문에 1948년 나라를 건국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많은 유대인들이 전 세계 경제를 주름잡고 그 중심에 서 있으며, 세계는 그러한 유대인을 결코 무시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나라는 존재해왔지만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조선시대 성리학적 질서를 벗어난 민족 자주적 사상은 사도난정으로 규정되어 자주적 역사를 펼치지 못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그들의 역사콤플렉스 때문에 우리나라 고조선을 비롯한 상고역사를 신화로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영원히 식민지화 하려고 했습니다. 그들의 프로젝트는 성공하였습니다. 해방 후 친일청산이 안되었고 우리는 지금 일제가 만들어놓은 역사를 그대로 배우고 있습니다. 때문에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침탈에 올바른 대응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논리에 동조하며 도움을 주기도 하는 형편입니다.


역사를 몰라도 당장 사는데 지장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당장 밥 먹고 살기도 힘든데, 이런 첨단 세상에 왜 케케묵은 역사를 알아야 되는가? 무슨 도움이 되나?’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역사를 모르면 나와 우리 민족의 미래는 없습니다. 오늘의 우리는 과거 역사가 만든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모르면 현재를 진단할 수 없고, 미래를 준비할 수도 없습니다. 역사를 모르고 잃어버린다는 것은 내가 누군지 나의 뿌리와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진정한 한국인으로 살려면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우리의 뿌리 역사를 확실하게 아는 것은 모든 한국인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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