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회원가입

역사칼럼

자기반성 없는 짝퉁 역사가!

  • 개념역사가
  • 0
  • 2,828
  • Print
  • 글주소
  • 2020-06-15


자기반성 없는 짝퉁 역사가!

 

역사운동필수적으로 전제되는 것이 '자기반성'이다.

역사그 자체 '자기반성'이다

역사학의 집단 카르텔에서 벗어나야한다.

한국사학은 이제 일제식민사학에 의한 '유년기 깊은 외상 후 스트레스성 증후군'을 탈피해야 한다.

 

'역사의식'이 사실상 모든 역사연구와 해석의 방향을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그래서 자, 한 번 생각해보라!

역사를 반성하고 재해석할 수 없다는 것

얼마나 부당하고 억울한 것인지~

대중들이 짝퉁을 사고서 환불할 수 없다면~

 

사실 '기초 사실'은 '무한'하다.

그래서 '역사가''특정 사실'만을 '선택'한다.

역사가의 선택은 궁극적으로 그 역사가의 강한 현재적 관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선택된 소수의 사실들'

'역사가의 주관적 논리'에 따라 '배열'

'일종의 만들어진 허구'라고 보는 것이 '논리적 진실'에 가깝다.

 

천년을 곱씹어도 맛이 살아있는 역사를 꿈꾸며~

'개개의 역사상품'은 그 '판매목적'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판매목적''역사연구의 절대적 평가기준'이다.

'문제제기적 역사연구'를 해야한다.

 

역사적 사실시간과 공간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완벽한 시간과 공간을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취약성

역사의 정신적이고 의미맥락적인 설명요구하게 된다.

 

단순한 사실지향의 동굴을 뛰쳐나와

문제제기의 넓은 광장에 서서 무서운 맹수의 공격을 견디어야 한다.

고증의 골방에서 뛰쳐나와 다양한 역사해석의 광장으로 나와야 한다.

사실의 보다 깊은 이해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문제의식'의 광장으로

역사 연구의 참다운 출발점바로 그 현실의 광장이다.

 

우리는 언제까지 짝퉁 역사에 속을 것인가!

*이제는

우리 모두가 새로운 문제의식 자기반성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는 역사가강제소환해야 할 때입니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역사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윤창열 이사장]소서노와 백제의 건국 뭉개구름 2024-03-24 2,504
공지 남원을 임나일본부설에서 구한 공로자에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뭉개구름 2024-03-07 3,625
공지 [취재] 『전라도 천년사』 배포 무기한 연기 뭉개구름 2024-02-17 5,269
공지 2024년 대한학술문화제 공모논문 선정 심사 결과 조광선수지 2024-02-01 5,649
공지 환단고기 북 콘서트 [빛의 바람]편 천만 시청 대한사랑 구독이벤트 당첨 결과 조광선수지 2024-01-24 6,182
공지 [윤창열 대한사랑 이사장] 갑진년(2024) 신년사 뭉개구름 2023-12-30 9,745
공지 [이매림 대한사랑 교육이사] KBS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조선총독부 반도사관 논리를 그대로 전파하다 (3) 곰족 2023-12-12 2,860
공지 [이매림 대한사랑 교육이사] KBS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조선총독부 반도사관 논리를 그대로 전파하다 (2) 뭉개구름 2023-12-08 2,374
공지 [이매림 대한사랑 학술이사] KBS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조선총독부 반도사관 논리를 그대로 전파하다 (1) 곰족 2023-12-02 2,392
117 [이희수 스페셜 칼럼] 튀르키예·시리아 대참사…'지진외교'로 중동 화해 급물살? 역사광복 2023-02-22 1,191
116 日서 된장은 ‘고려장’이라 불렸다 역사광복 2023-02-06 1,451
115 [남도일보 김갑제 칼럼]아직도 역사 왜곡이 판치는 ‘의향 광주 역사광복 2023-01-27 1,436
114 세종학당, "단순한 취미 생활 지원을 넘어 '친한파' '지한파' 리더의 요람으로" 역사광복 2023-01-27 1,090
113 풍향계/ 홍범도의 유해, 포석의 유해-두 거인의 발자취를 따라(중) 대한남아 2021-09-29 2,049
112 [신간]한국정신의 원형을 찾아가는 ‘소설 환단고기’ 대한남아 2021-09-29 1,663
111 한반도 통일시대, 가야사 연구의 방향성 (박찬용 전남대 외래교수, 정치학 박사) 역사광복 2021-08-04 1,675
110 독도가 일본 땅?…도쿄올림픽 조직위, ‘표기 수정’ 거부 역사광복 2021-05-30 1,944
109 식민사관 맞서 독립운동가 역사관 계승하는 정당 나와야 역사광복 2021-04-09 2,152
108 지금은 국통맥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울 때이다 역사광복 2021-04-06 1,940
107 서서히 스며드는 중국 문화공정 역사광복 2021-04-06 1,778
106 中바이두서 윤동주 시인 검색했더니 "중국 국적의 조선족 역사광복 2021-02-24 1,469
105 철조망에 갇혀 철저히 방치된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 역사광복 2021-02-24 1,436
104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배달과 박달 : 밝게 살자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역사광복 2021-02-04 1,711
103 국내 대표신학자 박순경 교수 "환단고기를 꼭 읽어보라" 역사광복 2021-02-04 1,609
EnglishFrenchGermanItalianJapaneseKoreanPortugueseRussianSpanishJav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