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회원가입

역사칼럼

초음속 핵분열 시대! 역사장사꾼들의 역사의식!

  • 개념역사가
  • 0
  • 1,952
  • Print
  • 글주소
  • 2020-06-12



초음속 핵분열 시대! 역사장사꾼들의 역사의식!

 

초음속 핵분열 시대에 역사장사군들은 우마차도 모르고 있다.

 

이 비극을 극복하기 위해선 

과거에 대한 보다 더 담대한 탐구와 부단한 재해석을 반복해야 한다.

역사의식이 과거의 현재성(presence of past) 인식하는 데 이르러야 한다.

새롭고 생산적인 도전(실패,오류)

낡은 진리, 불모의 정확성보다 더 큰 활력소를 주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이론의 문제 단계를 넘어 실천의 문제로 거론되는 단계에 와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라는 역사가가 취사선택한 단순한 자료'가 아니라

'역사가의 의식'이다.

 

역사가는 "분노와 정열을 가지고' 연구해야 한다!

'역사가의 궁극의 동기'는 과거로의 도피가 아니라 '강한 현재적 관심'에서 출발한다!

 

돌이켜 생각하면 역사와 철학의 밀착오늘에 새로운 사실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역사가 철학에 떨어져 있을 때가 극히 드물었다.

 

두 학문은 서로 떨어져 있을 때 무척 가난했고 함께 했을 때 풍요로웠다.

 

역사가는 적극적으로 뜨거운 문제의식을 갖고 과거와 대결해야 한다.

 

역사가는 역사를 향해 무엇인가 물음을 던져야 한다.

 

초음속 핵분열을 하고 있는 이 시대!

항상 새롭고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신사학만이 진짜 신사학이라 할 수 있은 것이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역사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윤창열 이사장]소서노와 백제의 건국 뭉개구름 2024-03-24 2,464
공지 남원을 임나일본부설에서 구한 공로자에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뭉개구름 2024-03-07 3,597
공지 [취재] 『전라도 천년사』 배포 무기한 연기 뭉개구름 2024-02-17 5,235
공지 2024년 대한학술문화제 공모논문 선정 심사 결과 조광선수지 2024-02-01 5,620
공지 환단고기 북 콘서트 [빛의 바람]편 천만 시청 대한사랑 구독이벤트 당첨 결과 조광선수지 2024-01-24 6,151
공지 [윤창열 대한사랑 이사장] 갑진년(2024) 신년사 뭉개구름 2023-12-30 9,710
공지 [이매림 대한사랑 교육이사] KBS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조선총독부 반도사관 논리를 그대로 전파하다 (3) 곰족 2023-12-12 2,855
공지 [이매림 대한사랑 교육이사] KBS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조선총독부 반도사관 논리를 그대로 전파하다 (2) 뭉개구름 2023-12-08 2,368
공지 [이매림 대한사랑 학술이사] KBS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조선총독부 반도사관 논리를 그대로 전파하다 (1) 곰족 2023-12-02 2,386
27 운초 계연수선생을 죽음으로 몬 밀정 감영극 커발한 2019-08-14 3,497
26 日 역사교과서 또 왜곡-신라가 일본에 조공 주장 대산 2016-05-16 1,606
25 식민사학과 사이비 역사학 대산 2016-04-17 1,733
24 안정복의 생애와『동사강목』이야기 대산 2016-01-15 3,109
23 민족사학자 이종휘의 역사인식 대산 2016-01-11 2,383
22 정조의 생애와 단군 위상 제고 대산 2016-01-08 1,973
21 민족사학자 중산 박장현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산 2016-01-07 1,715
20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의『환단고기』이야기 대산 2016-01-05 2,035
19 공주 단군성전 신상구 2014-08-10 7,342
18 아직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립 선생의 서글픈 사연 신상구 2014-08-10 6,836
17 대고려를 위하여 고뇌한 장수왕 장수왕 2014-02-01 9,304
16 광개토왕비 장수왕 2013-12-27 8,340
15 고구려의 천하관 장수왕 2013-12-05 11,083
14 [이사장 칼럼] 우리는 역사전쟁 시대에 살고 있다 커발한 2013-11-29 7,114
13 조선의 옛 땅을 되찾은 고구려 개마무사 2013-10-26 9,456
EnglishFrenchGermanItalianJapaneseKoreanPortugueseRussianSpanishJav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