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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역사학계를 흔들고 있는 『환단고기桓檀古記』가 소설로 나왔다

우리 역사학계를 뒤흔들고 있는 ⟪환단고기桓檀古記⟫가 ⟪소설 환단고기⟫로 탄생했다. 저자인 신광철 작가의 작품이다. 

⟪소설 환단고기桓檀古記⟫가 나와 어려워서 접하기 힘들었던 것이 대중화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누가 뭐라고 해도 부인하기 힘든 것은 환단고기가 역사학계를 뒤흔들어 놓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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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와 있는 역사서와는 차원이 다른 역사서다. ⟪환단고기桓檀古記⟫다. 한국의 고대사를 다루고 있고, 한국인의 정신과 의식세계를 구체적으로 밝혀 놓은 놀라운 책이다. 

고수레와 댕기머리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름인 한국의 '한韓'의 의미도 자세히 적고 있다. 부정하려해도 부정할 수 없는 특별한 기록들이 적혀 있다. 

먼저 ⟪환단고기桓檀古記⟫라는 책 제목이 예사롭지 않다. 책명이 당황스럽게 한다. ≪삼국유사≫에 보면 '석유환국昔有桓國'이라고 나온다. 오래 전에 환국이 있었다는 기록이다. 

환국 다음이 단국이다. 우리가 배달의 후손이라고 하고, 배달민족이라고 할 때의 배달국을 한문으로 적으면 단국檀國이다. 그래서 환국과 단국을 따서 환단이다. 고기古記는 오래 된 기록이라는 내용이니, 정리하면 환국과 단국의 오래 된 역사를 기록한 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단고기는 일단 쉽지 않다. 신광철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쉽지 않은 것을 쉽고 재미있게 쓰려 했습니다." 일단 책을 접하면 환국과 단국이라고 하니 생소하고 낯설어 보이는 나라 이름에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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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철 작가의 모습

신광철 작가에게 물어 보니 이렇게 답변한다. "우리는 고조선을 신화라고 하는 역사왜곡의 현장에 살고 있으니 당연합니다. 놀라운 것은 우리가 신화라고 배운 고조선의 왕들이 구체적으로 나올 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나라인 환국과 단국의 왕들의 기록들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가졌던 역사인식을 뒤집어 놓는다. 고조선의 왕은 단군으로 알고 있었고, 단군은 개인으로 알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고조선의 왕을 단군이라고 했다. 단군이 개인으로서의 한 사람이 아니다. 조금 설명하면 이해가 된다. 

우리 한민족의 최초의 나라가 환국이고, 두 번째 나라가 단국이다. 그리고 세 번째 나라가 고조선이다. 환국의 왕을 환인, 단국의 왕을 환웅, 고조선의 왕을 단군이라고 했다. 그래서 고조선에는 47분의 단군이 있다. 

정말 놀랍다. 너무 구체적이고, 확실한 기록이 있으니 아니라고 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 어디에도 없는 기록이고, 가장 오래된 시대를 기록한 역사서다. 사마천의 ≪사기≫보다도 오래 된 역사를 기록하고 있어 아니라고 하려면 아니라는 근거를 대야 한다. 중요한 건 사마천의 ≪사기≫에도 고조선이 망했다는 기록이 엄연히 있다. 그 외에도 고조선의 기록은 역사서에 기록으로 남아 있다. 그것도 여러 군데에 있다. 

그럼에도 우리 역사학계에서는 왜 인정하지 않는다. 일본이 조선을 강제 점령했을 때 조선인을 통치하기 위해 내세운 것이 이른바 식민사관이다. 역사왜곡을 해 한민족을 열등한 인간으로 만들려는 의도로 고대사를 지워버렸다. 

이를 주도한 인물이 이병도 씨다. 한국의 사학계를 주도하고 있는 세력이 이병도 씨의 제자들이다. 그런 이유로 일제강점기의 식민사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강단사학자이다. 역사 매국적인 행위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환단고기는 누가 저술했을까. 
평안북도 선천 출신의 계연수 선생이다. 1911년에 여러 책을 묶어서 만든 것이 환단고기다. 계연수 선생이 저술한 것이 아니라 여러 책을 합본했다는 의미다.

전해 내려오던 책들을 묶었다. ≪삼성기(三聖紀)≫ 상권과 하권 ·≪단군세기(檀君世紀)≫·≪북부여기(北夫餘紀)≫·≪태백일사(太白逸史)≫로 만들었습니다. 각기 다른 5권의 책을 하나로 묶었다.

계연수란 분은 어떤 분일까. 계연수 선생은 독립운동을 했고, 역사학자다. 독립군 대장이었던 홍범도장군과 오동진 장군의 독립군 군자금의 일부를 지원 받아 환단고기를 저술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소설 환단고기≫는 역사서인 ≪환단고기≫를 그대로 소설화했다. 내용은 그대로 옮겼고, 주인공은 환단고기를 엮은 계연수 선생과 계연수 선생의 스승인 이기 그리고 책을 내는데 자금을 댄 독립군대장 홍범도 장군을 내세웠다. 환단고기가 만들어지는 위험하고, 아슬아슬하고, 긴박한 상황에 환단고기의 핵심 내용들을 담았다.

환단고기를 소설화하는데 어디에 중점을 두었는가 작가에게 물었다. “무엇보다 첫째로는 소설이 가진 대중성으로서의 재미입니다. 다음으로 환단고기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을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민족이 건국을 하면서 가졌던 건국이념과 문명 정신의 핵심을 전하려 했습니다."

이번에 교육계에서 홍익인간을 제외시키자고 하다 사회적 공분을 불러왔던 홍익인간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한 마디로 정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심오하고 경계가 없는 원대한 정신입니다. 한민족을 결집시키려한 것이 건국이념입니다. 한민족의 출발은 연방체제였습니다. 환국은 12연합국이었고, 단국은 9개의 연합국이었습니다. 고조선도 3개의 분국 체제로 운영했습니다. 그래서 나와 너를 가르지 않는 다함께 잘 살자는 홍익인간이라는 건국이념이 생긴 것입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세운 고대국가인 환국, 단국, 고조선이 연합국가이니 공동체를 결집시키기에 적합한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자'는 홍익인간을 건국 이념으로 내세웠다고 신광철 작가는 말한다.

그러면서 신광철 작가는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한다. "한민족의 근원은 '인본'에 있습니다. 그리고 숫자 '3'이 핵심입니다. 인본과 숫자 3을 이해하면 한민족의 정신의 상당 부분을 알게 됩니다."

점점 어려워진다. 사상과 철학이 우리 건국과 깊은 관계가 있다니 더욱 궁금해진다.  신광철 작가가 설명한다. "한민족은 극히 사상적이고, 철학적입니다. 들어가면 들어 갈수록 오묘합니다. 그런 심오한 것을 쉽게 풀어서 담은 소설이 ≪소설환단고기≫입니다."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했다. "≪소설환단고기≫는 한국, 한국인, 한민족의 위대한 정신과 사상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소설이지만 역사 뒤에 숨겨진 한국인의 크고 깊은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실로 내가 한국인인 것이 자랑스러워지게 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세계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려는 최초의 건국이념이 이 시대에 필요합니다."

한국, 한국인, 한민족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이 ≪소설 환단고기≫다. 내가 한국인인 것이 자랑스러워진다는 말에 책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

출처: 한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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