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역사칼럼

고대 요동과 요서를 나누는 기준이 요수가 아닌 확실한 근거

[출처] 수구리의 우리고대사(사마천 사기등 중국 고대 문헌의 지리적인 고찰)


■ 고대 요동과 요서를 구분하는 기준은 요수가 아닙니다

 

     고대 요동은 요동군입니다(고대 요동은 요수 동쪽 지역을 나타내는 일반 명사가 아닙니다)

     요수를 기준으로 요동군과 요서군를 나누었다는 문헌 내용은 없으니
     요동군과 요서군을 구분하는 기준은 요수가 아닙니다

     요동군과 요서군을 나누는 기준이 요수가 아닌 근거는
     후한시대에 요서군을 나누어 요동속국을 설치했고,
     요동속국이 조조의 위나라 시대에 창려군이 되고 그 후에 요동군에 포함됩니다


■ 신당서(新唐書)(1) > 동이열전(東夷列傳)> 에 따르면..

【帝度遼水, 徹杠彴, 堅士心. 營馬首山,... 당태종은 요수를 건너자, 다리를 철거하여 군사들의 결의를 다지게 하였다. 마수산에 군영을 설치한 뒤...】


마수산은 한나라 시대 요서군 유성현에 있었으니

당태종이 요수를 건너 한나라 시대의 요서군 유성현 위치에 군영을 설치했고, 요동성을 공격하고 함락시킨 내용입니다


따라서

요수--> 한나라 요서군 --> 요동(요동성) 이므로

요서군과 요동군을 구분하는 것이 요수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기 정의]

遼東郡在遼水東, 始皇築長城東至遼水, 西南至海
요동군은 요수의 동쪽에 있다. 시황이 장성을 동쪽으로 요수까지 쌓았고, 서남으로는 바다까지 이르렀다.


[사기 정의]는 BC 100년경의 사마천 사기를 서기 700년경의 당나라 학자 장수절(즉천무후 시대)이
사기를 해석한 풀이책(주석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동이 요수 동쪽에 있다는 내용은
장수절이 고증없이 일반적인 생각(내용)을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서지리지, 후한서 군국지, 당태종이 직접 편찬 지시한 진서지리 내용을 보면
요수 동쪽이 요동, 요수 서쪽이 요서라는 내용도 없고 추정할 수 있는 내용도 전혀 없기에
장수절이 고증없이 본인의 생각을 말한 것으로 보이니 잘못된 틀린 주장으로 봐야 합니다


그리고 고대 중국인들은 큰 강이나 큰 호수를 바다(海)라고 했으니 참고바랍니다


■ 가장 오래된 고지도가

 서기 1150년 경에 작성된 화이도인 고려시기인 남송에서 만들어진 지도입니다

고구려 멸망후 대략 500년 후이니 

당나라가  연나라 계의 위치를 포함하여 하북성 중부 지명을 하북성 북부로 지명위치를 모두 옮긴 후

수백년 후에 작성된 지도라고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서기 1200년 이후에 작성된 고지도로 위치를 찾는 것은 잘못된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고지도를 참고는 하시고,.

중국 고대사서들을 지리적인 관점에서 원점에서 다시 위치 비정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당나라가 고구려를 멸망시킨 후에 

지명위치를 하북성 북부로 옮겼다고 추정하는 근거는

거란의 남경인 지금의 북경을 연경이라고 부른 것이 대표적인 내용입니다
(거란의 남경이 북경인 것도 확실치 않지만..)

1) 춘추전국 시대 연나라는 하북성 호타하를 넘지 못했습니다
(염철론의 험고 내용과 사마천 사기를 지리적인 관점에서 고찰하니
하북성 중부 거록현 위치가 연나라 도성 계의 위치였습니다)

2) 5호 16국 시대 전연의 초기 도읍인 용성이 진서지리지에 계현이라고 나와 있고
한단시 업으로 천도했으니 후연 북연도 계와 업이 수도로 보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연 나라(춘추전국 시대 연, 전연, 후연, 북연)는 하북성 중부 호타하를 넘지 않았으니
거란의 남경인 지금의 북경은 연경이 될 수 없습니다

아니면 거란의 수도 남경인 연경의 위치는 북경이 아니고
거란의 수도 남경인 연경은 거록현이나 한단시 업이었는데
거란이 망하고나서 북경을 거란의 수도 남경이라고 지명 위치를 변경했을 수도 있습니다



■ 거란의 남경인 북경이 연경이 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내용은

당나라가 망하고 5대 10국 시대
정식의 국호는 대연(大燕)이었으나, 후세의 역사가들은 걸연(桀燕)이라고도 하는 경우가 많은 중국 오대 십국 시대 초기의 군벌 유수광이 지금의 북경 부근에 세운 최단명 왕국인 연(燕)에서 유래했다고 봐야 합니디

유수광 연나라의 영토는 지금의 북경과 하북성 북부 일대로, 원래는 당나라 말기의 군벌이었던 노룡군 절도사(盧龍軍節度使, 본부는 지금의 베이징에 있었다) 유인공이 895년부터 할거하던 세력 범위 아래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명위치 변경이 당나라 시대에도 이루어졌겠지만
당나라 멸망 후 5대 10국시대의 대연(大燕)이었고,걸연(桀燕)이라 불린 유인공의 연나라로 인해
하북성 중부의 지명이 하북성 북부로 지명위치가 확실하게 이동되었을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가장 믿을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우리나 역사학자들은 
춘추전국 시대 연나라 지명이 
하북성 중부에서 하북성 북부로 지명 위치가 변경된 것을 모르고
춘추전국 시대 연나라가 북경과 하북성 북부에 있다고 믿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역사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2022 춘계 대한사랑 애국캠프 공지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보은 2022-05-06 558
공지 회비와 기부금의 구분 / 2021년도 기부금 영수증 발행 +2 태양한수 2021-12-08 6,481
188 갈석산은 장석암, 요수는 부양하, 연나라 도성 계가 거록인 명확한 근거는? +2 수구리 2022-04-13 79
187 당태종의 고구려 원정 공격로 수구리 2022-04-08 77
186 새롭게 밝혀진 발해와 통일신라 국경(요동반도는 신라, 요하 서쪽지역은 발해영토) 수구리 2022-03-29 105
185 지금까지 알고 있던 고구려 영토는 가짜? 진짜 고구려 땅은 어디? 수구리 2022-03-28 108
184 고대 요동과 요서를 나누는 기준이 요수가 아닌 확실한 근거 수구리 2022-03-24 96
183 중국 산동성에서 고조선의 비파형 동검이 출토되었는데 한성 백제의 유물은? 수구리 2022-03-19 114
182 말도 안되는 부여의 위치? 부여는 어디에? (만리장성 북쪽에) 수구리 2022-03-19 95
181 만리장성의 실체(조선 시대 1400년에 만든 명나라 장성) 수구리 2022-03-12 136
180 서기 600년 경의 고구려 영토와 신라, 백제 영토(하북성은 고구려, 산동성은 백제, 요동반도는 신라) +1 수구리 2022-03-07 151
179 고구려 평양성 위치는 산해관이 있는 하북성 진황도시다(후한서 동이열전 내용) +3 수구리 2022-02-25 1,106
178 고조선 영토와 춘추시대 지도로 알아보는 주나라 영토 +3 수구리 2022-02-16 171
177 황하 흐름의 시대별 변화(요동 요서를 나누는 기준은 요수가 아님) 수구리 2022-02-04 247
176 바다 해(海)자는 한편으로는 하(河, 강)의 의미로 사용한다 [사마천 사기 집해 : 서광이 말하기를...) +1 수구리 2022-01-28 160
175 [삼국지 위서동이전 위략] 위만에게 망했다는 기자조선의 실체... 수구리 2022-01-25 195
174 위만조선은 영토가 1백리 정도인 짝퉁 고조선이다 수구리 2022-01-19 174
173 흉노영토와 북부여 영토(북부여의 다른이름인 동호를 없앴다) 수구리 2022-01-13 565
172 적(狄)은 오랑케가 아니라 단군조선이다 수구리 2022-01-07 201
171 연나라 수도 계(薊) 위치 고찰(연나라 도성 계는 하북성 거록현이다) 수구리 2021-12-28 237
170 고대요동 위치고찰(고대 요동은 하북성 중부 형수시였다) +2 수구리 2021-12-24 244
169 예맥조선의 위치는 하북성 동부해안인 창주시였다 수구리 2021-12-22 234
Convey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