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 - 대한사랑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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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문제를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석자 김재욱(65)은 “오늘 강의 중 ‘음하사원(飮河思源)’이라는 말이 특히 감동적이었
다”며 “제대로 된 역사교육과 왜곡된 역사를 고쳐나가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세정(77)은 “개천정신과 국통을 되찾는 일이 곧 시대정신이 되어야 한다. 전 세계
한류 팬과 함께 개천축제를 열자는 제안에 깊이 공감한다”고 전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만찬을 나누며 포럼 출범을 축하
했다. 특히 지역 내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전주 전북 개천포럼을 지역 역사 중
심 포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결의도 함께 다졌다.
김기태(75)는 “역사를 잃어버린 해방은 진정한 해방이 아니며, 개천정신과 우리 역사
문화를 회복하는 것이 국민의 희망”이라며, “이런 강연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주 전북 개천포럼은 앞으로 정기적인 강연과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과 역사 인식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전주 전북 개천포럼 나유인 회장 최원호 대한사랑 학술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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