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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한사랑 동아리 8.15 역사광복 선언
청소년 대한사랑 동아리 8.15 역사광복 선언
2013년 8월 15일 광복절
사단법인 대한사랑 (http://www.daehansarang.org) 산하 청소년동아리 대한사랑 100여명의 서울지역 청소년들은 8.15 광복절을 맞아 역사광복을 선언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쪽에 모여 815역사광복선언서를 낭독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은 무더운 날씨지만 어느 때보다 엄숙했다.
선언문 낭독 후에 시청광장까지 질서정연하게 행진하는 모습과 이들의 취지에 공감한 시민들이 관심도 많이 보이고 응원도 많이 해주었다.
청소년 풍물패 사나래가 앞서 길놀이를 하며 그뒤를 대형 태극기와 여러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광화문 광장부터 시청앞 광장을 거쳐 원구단까지 행진하며 그들이 보여준 메시지는 아래와 같다.
"왜곡된 역사는 싫어요. 진짜 역사를 배우고 싶어요" "1945년8월15일 대한독립! 이제는 역사광복 이뤄요!" "역사광복 꿈★은 이루어진다"
대한사랑 청소년들은 역사왜곡을 알리고 역사광복을 이루겠다는 푯말을 들었다. 광복을 한지 70년이 되어가지만 역사는 광복되지못했다는 취지에서다.
시청앞 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역사광복선언서가 담긴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설문과 패널활동을 했다
원구단에 이르러 오늘의 마지막 이벤트를 준비했다. 원구단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건국하며 이를 하늘에 고한 곳이다. 이러한 의미와 함께 현재 대한민국이란 국호가 있게한 대한제국을 되새기며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날 활동은 전국 7개 도시에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알려나갈 것이다. 앞으로 이 들 청소년의 행보가 기대된다.
출처 : 청소년 역사 동아리 '대한사랑' http://cafe.naver.com/daehansar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