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회원가입

역사칼럼

파묘(破墓), 왜곡된 역사의 쇠말뚝 뽑기는 계속된다

호사카유지(保坂祐二)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다른 주장을 한다.


 “쇠말뚝은 한반도의 명산 여러 곳에서 발견되어 한때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쇠말뚝은 일제가 한반도의 기운을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근대적 개발을 위해 박은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일반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고 지적하고, 영화 파묘는 그런 쇠말뚝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환기시켰다며 “예를 들어 북한산(삼각산)의 정상에는 26개나 쇠말뚝이 한곳에 박혀 있었다고 그것을 기억하는 강북구의 전 공무원이 증언한다. 


사람의 이름을 쓴 종이나 헝겊 등에 쇠말뚝을 박아 저주하는 방법은 일본에서 음양사들이 자주 사용한 저주방법 중 하나였다”고 실상을 알려주고 있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역사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남원을 임나일본부설에서 구한 공로자에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뭉개구름 2024-03-07 5,380
공지 [취재] 『전라도 천년사』 배포 무기한 연기 뭉개구름 2024-02-17 7,011
30 쉬샤오둥이 깬 쿵푸의 허상과 일본의 역사 왜곡 커발한 2020-01-13 2,812
29 역사 전쟁부터 지지 말자 (남창희 교수) 커발한 2019-08-18 1,905
28 역사전쟁과 러시아의 한국학 (박병환) 커발한 2019-08-14 1,604
27 운초 계연수선생을 죽음으로 몬 밀정 감영극 커발한 2019-08-14 3,602
26 日 역사교과서 또 왜곡-신라가 일본에 조공 주장 대산 2016-05-16 1,665
25 식민사학과 사이비 역사학 대산 2016-04-17 1,789
24 안정복의 생애와『동사강목』이야기 대산 2016-01-15 3,169
23 민족사학자 이종휘의 역사인식 대산 2016-01-11 2,431
22 정조의 생애와 단군 위상 제고 대산 2016-01-08 2,024
21 민족사학자 중산 박장현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산 2016-01-07 1,778
20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의『환단고기』이야기 대산 2016-01-05 2,092
19 공주 단군성전 신상구 2014-08-10 7,395
18 아직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립 선생의 서글픈 사연 신상구 2014-08-10 6,889
17 대고려를 위하여 고뇌한 장수왕 장수왕 2014-02-01 9,362
16 광개토왕비 장수왕 2013-12-27 8,398
EnglishFrenchGermanItalianJapaneseKoreanPortugueseRussianSpanishJav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