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대한사랑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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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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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_ 이곳 성산두가 바라보는 곳이 한국임을 보여주는 안내판
4 _ 팔신제가 있는 장소에는 진시황의 조각상이 드문드문 눈에 띈다. 팔신제를 사랑했단 왕이었던 거 같다.
웅장한 입구를 통해 들어가니 왼쪽에 시황묘가 있고 이곳의 한쪽에 일주사가 자리잡
고 있었다. 기원전 219년, 210년 두 차례에 걸쳐 진시황은 이곳에 와서 일주에 제사를
지내고 서복 등을 파견하여 삼신산의 불사약을 찾아오게 하였다. 청나라 때까지 일주
사의 위치는 가장 동쪽 해안가에 있었다. 지금의 시황묘 자리는 기원전 210년 진시황
이 왔을 때의 행궁 자리이고 이곳에 사당을 세워 정전으로 시황전을 삼고 전전(前殿)이
일주사이고 동전(東殿)에 천후궁과 등공사(등세창 사당)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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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_ 시황묘 자리에 위치한 일주사. 좌측에 있는 사당이 일주사이고, 우측에 있는 사당이 옥황전이다.
중앙에 보이는 사당이 천후궁이고, 양옆으로 시황전(좌), 등세창 사당(우)이 있다.
6 _ 일주사에 모셔진 일주신. 손에 든 붉은 색 구슬에 삼족오가 그려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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