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 - 대한사랑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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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한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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