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이 말을 타고 올랐다는 낭야대의 ‘낭야’는 원래 단군조선 시기 2대 번한 왕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환단 고기·태백일사』「삼한관경본기·번한세가 상」) 저 멀리 보이는 돌산은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대주산(大珠山)으로 하늘에 서 보면 큰 진주와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