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대한사랑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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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프리카의 허브, 에티오피
아에서 살고 있는 28살 메아자 브르하누(한국
이름 김매화)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대한민국
정부 파견 태권도 사범님의 매니저를 하고 있
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늘 해주시던 조
언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떤 언어와 일을
배울 기회가 생기면 언제 어디서 사용될지 모
르니 무조건 열심히 배워야 한다’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언어를 배우고 탐구하는 것이 제 않지만 나름 체계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취미가 되었고 대학 시절, 에티오피아에서 한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우리나라,
국인에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 에티오피아의 발전에 대해서도 큰 희망을 품
을 때 그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 문화와 한국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계획은 에티오피아 청
인이 일하는 방법, 그리고 한국의 빠른 발전 소년과 청년들에게 한국의 발전상을 알리고
과 성공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에티오피아의 발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로 모든 것에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적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한국인들에게 에티오피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였고 지금은 완벽하진 아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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