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4 - 대한사랑 14호(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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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사랑 열공팀에 감명받으셨던 동의대 한의학과 김경철 교수
것일까? 초호화 날씨에 아름다운 늦가 이번 대마도 답사는 감동과 배움의
을 경치, 감동적인 해몰이 해돋이, 완벽 연속이었습니다. 대마도 신사에서 단군
한 강사진, 모든 환경이 절대자 하느님 의 자취를 경험했다는 것은 충격이라고
의 흠뻑 배려였다. 아니 대한사랑 운영 해야 할 겁니다. 앞으로 더욱 수련에 매
진의 지성이 감천을 이루어낸 것이리라. 진하고, 더불어 한민족의 역사에 관심
1박 2일 동안 역사공부에 후학들을 을 가지고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
키워주시고 이끌어주신 대한사랑 윤 이 다. 한편으로는 크나큰 감격이고 또 다
사장님과 운영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 른 한편으로는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립니다. 암튼 다시 한 번 인생에 큰 힘을 가지도
절대자이신 하느님께 축원드립니다. 록 충격을 주신 대한사랑께 여러모로
저희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여 남 고마운 마음입니다. 『환단고기』 열심히
은 여생 더욱 더 이 사회를 위하여, 우리 읽고 관련 유튜브도 보겠습니다. 고맙
민족을 위하여, 후손들을 위하여 빛나 습니다.
는 삶을 살 터이니 저희 걱정일랑 일절
하지 마시라고... 남궁 영 동아방송예술대 교수
꿈에도 그리던 대마도 여행 기회가
왔다. (사)대한사랑(大韓史郞)에서 ‘대마도
역사문화 답사, 한일 고대사의 비밀을
찾아가는 여행’에 초대를 하여 기꺼이
응하였다. 그간 두어 번 대마도 여행 기
회가 있었으나 사정상 가지 못하다가,
이번 12월 7~8일 이틀간의 여정에 만
사 제쳐두고 동행하였다.
국민학교 시절 어느 선생님이 대마도
는 말 두 마리가 마주 보고 있는 형국이
라서 대마도라고 불렀다고 하였다. 당
시 식민사관을 배운 초등학교 선생님의
말에 진실을 기대할 수 없었겠지만, 그
이영준 원장(대마도 한국전망대에서) 나마 선생님은 대마도의 이름이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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