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1 - 대한사랑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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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AI 시대, 국경사 인식이 더욱 중요하다”




              (사)대한사랑 대구지부는 지난 8월 16일(토)                  도명섭(70세, 군위향토문화연구소장)님은 “강의에

            오후 2시, 2.28 민주운동 기념회관 4층 세미나                 깊이 공감했다. 개인적 사유로 참석하지 못했
            실에서 ‘AI 시대 국경사 인식의 중요성’을 주제                  던 기간이 있었는데, 다시 열의를 가지고 참여

            로 8월 자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참여 의

            대한사랑 이완영 교육이사가 맡아, 국경사 왜                     지를 밝혔다.
            곡 문제와 그 심각성을 짚어내는 시간을 가졌                      행사 후에는 석용도 본부장, 이완영 교육이

            다.                                           사, 자문위원 등 약 18명이 함께 저녁 식사를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의 반응도 긍                     하며 강의 내용을 공유하고 역사 왜곡 문제의

            정적이었다.                                       심각성에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는 더 많은 회

              최원호(62세, 대구대학교 교수)님은 “국경사가 왜               원 확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자는 결의
            곡된 핵심을 깊이 있게 알 수 있어 유익했다.                    도 이루어졌다. 대한사랑 대구지부는 앞으로도

            내용이 다소 어렵게 보였지만 들으면서 이해가                     정기 세미나를 통해 역사광복의 중요성을 알리
            더해졌다”며, 9월에는 일본 지역의 역사 유적                    고, 회원 간 교류와 학문적 탐구를 이어갈 계획

            지를 탐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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