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진경대사탑비에 임나가 가야라는 근거가 있다?
[출처] 수구리의 우리 고대사(고조선의 역사와 영토) : 사기등 중국 고대문헌의 지리적인 고찰
--> https://tnrnfle.tistory.com/29
1. 진경대사탑비문은
진경대사 조상(선조, 가까운 조상)은 임나왕족이고,
먼조상(임나왕족의 선조)인 흥무대왕(김유신)은 재상의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 재상의 집안에서 태어난 흥무대왕(김유신) 후손 중에 임나왕이 있었고,
임나왕(족) 후손이 진경대사로 기록된 것이다
(김유신은 가야왕족의 후손으로 가야왕족도 아니고, 임나왕족도 아니다.)
2. 대학역사 교수들은 한글 단어의 의미도 모르는지 이상하게 해석한다
「조상」과 「먼 조상」을 같이 보아서 먼 조상 흥무대왕(김유신)을 가야 왕족으로 오해하여 임나왕족으로 보고
임나가 가야라고 엉터리 주장을 한다
(1) 탑비비문은 「조상(선조, 가까운 조상)」과 「먼 조상(원조)」는 의미도 다르기에
--> 같은 의미라면 임나왕족을 조상(선조), 흥무대왕(김유신)을 먼 조상(원조)으로 다르게 표현하지 않았을 것이다
(2) 「왕족」과 「왕족의 후손」은 다른 의미인데 대학역사 교수들이 이상하게 같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 재상의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유신은 금관가야 마지막 왕의 증손자로 금관가야가 망하고 60후에 태어 났기에 가야왕족인 적이 없었다
가야왕의 3째 아들이 김유신의 할아버지인 김무력이다
가야왕족이었던 김무력의 손자가 김유신이니, 김유신은 가야왕족의 후손이다
3. 【결론적으로】
「조상」과 「먼 조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왕족」과 「왕족의 후손」도 구분 못하는 대학역사 교수들의 이상한 주장에 동조해서
임나가 가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임나는 가야 사이비 종교】의 광신도들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진경대사답비 원문]
1) 大師諱審希俗姓新金氏 /
2) 其先任那王族草拔聖枝每苦隣兵投於我國 /
3) 遠祖興武大王鼇山禀氣鰈水騰精握文符而出自相庭携武略而高扶[王室]▨▨
1) 대사의 이름은 심희(審希)이고, 속성은 신(新) 김(金)씨이다. /
2) 그 선조는 임나(任那)의 왕족이요, 초발(草拔)의 신성한 후예였는데,
매번 이웃 나라의 군대에 괴로워하다가 우리나라에 귀의하였다. /
3) 먼 조상인 흥무대왕(興武大王)은 오산(鼇山)의 정기를 받고 접수(鰈水)의 정기를 타고 났다.
문부(文符)를 쥐고 재상의 집안에 태어나 무략(武略)으로 왕실을 높이 떠받들었으며, ▨▨
※주) (네이버 어학사전 내용)
1) 先祖 (선조) 할아버지 이상(以上)의 조상(祖上).
2) 遠祖 (원조) :고조(高祖) 이전(以前)의 먼 조상(祖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