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8 - 대한사랑_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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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안으로 들어가면 애니메이션 지도 영상을 만들어서 보여주는데, 낙랑군·대방

            군이 한반도 북부에 있음을 명확히 하고 이것이 313년에 미천왕에 의해 멸망당했다고
            하여 421년 존속을 굳건히 해놓았다. 이 애니메이션에 서서 아이들을 데리고 와 설명

            해주는 선생님들을 지켜보면 “한나라가 낙랑군을 한반도 북부에 세웠다”라고 설명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무너진다.



              일제 식민사관이 무엇인가? 한반도 북쪽은 한사군이라는 중국 식민지가 약 420년
            동안 있었고, 한반도 남쪽에는 임나일본부라는 일본 식민지가 200여 년 동안 있었다.

            그렇게 "600년, 700년 식민지일 때 너희들이 발전했으니 조선총독부 아래 있는 현실을

            저항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라"라고 하는 것이 일제 식민사관의 핵심이다. 한국사의 주
            요 흐름을 ‘한사군→임나일본부→조선총독부’로 연결시켜 일제의 한국 지배를 합리화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렇게 하여 한반도 북부가 일제 식민사학자들에 의해 한사군의
            중심지인 낙랑군 지역으로 탄생된 것이다.

              한국의 의식 있는 국민과 국립중앙박물관과 교류하고 있는 사이버 외교단체 반크와

            같은 단체가 잘못된 한나라 지도(han dynasty 검색) 한반도의 반 이상을 자기땅이었다고
            그리고 있는 한나라 지도에 대해서 항의해도 중국인 학자들은 “당신네 한국의 역사학




             중국 한나라 강역지도 han dynasty map으로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의 지도가 한반도에 들어와 있다.
             세계사 교과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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