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칼럼

[남도일보 김갑제 칼럼]아직도 역사 왜곡이 판치는 ‘의향 광주

요즘 광주·전남·전북에서 뜨겁게 논란 중인 가야사 문제도 그렇다. 시·도민들과 역사학자들이 정면충돌 중이다. 문화재청에서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에 국제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하면서 임나일본부의 유적을 변조했기 때문이다. 임나일본부설은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 침략 논리인 ‘정한론’의 핵심이자 현재도 한국 재점령의 망상을 꾸고 있는 군국 세력들의 논리다.

일제는 야마토왜의 신공(神功)왕후가 서기 369년 가야를 점령해서 임나일본부를 설치하고 그 여세를 몰아 전라도 및 충청도까지 점령했다고 역사를 변조했다.

이 같은 역사관이 ‘전라도 1천 년사’에 기술되면서 호남은 때아닌 역사 논쟁으로 ‘난리굿’이 벌어지고 있다. 남원을 기문, 전북 장수를 반파, 해남을 침미다례 등으로 표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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