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대한사랑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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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량박물관
변 산에서 발원한 작은 하천들이 곳곳에 있었 량 박물관의 전시 유물과 우하량 여신묘, 그리
는데 지금도 큰 규모로 농사짓는 모습들을 볼 고 우하량유지 제2지점을 둘러보기 위해 서둘
수 있었다. 70여 km를 더 달려서 요녕성 조양 렀다. 박물관과 여신묘, 그리고 우하량유지 제
시의 서쪽에 위치한 능원시 외곽에 도착했다. 2지점은 각각 거리가 있어서 박물관 측에서 제
급하게 점심으로 우육탕면 한 그릇을 비우고 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우하량박물관으로 향했다. 먼저 우하량박물관에 입장했다. 책에서만 보
던 홍산문화의 대표적 유적지인 우하량에서 발
우하량 유적지를 탐방하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요녕성 조양시 여신묘 입구
건평현에 위치한 우하량 박물관으로 갔다. 처
음 박물관 주차장 입구에서는 들어가는데 약
간의 지체가 있었지만, 우하량 박물관에 입장
해 관람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다. 원래 이번 답
사 일정에는 없었던 탐방지였지만, 전날 저녁
에 하북성 승덕시에서 요녕성 조양시로 가는
길목에 우하량유적지가 있어서 추가했다. 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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