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3 - 대한사랑 14호(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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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여러 학자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에 정착하여 원주민의 일부와 융합하
면서 그곳을 근거지로 하여 발전하였
역사회복의 책무 다고 보았다. 배달 신시 시대를 거쳐
최박사는 우리 본래의 역사를 회복 서 단군이 ‘조선’이란 나라를 세우고
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에 대해서 다음 민족적인 동방 이동을 개시하였는데,
과 같이 열거했다. 중국인들이 이들을 동이 또는 숙신국
혹은 예·맥 족이라고 불렀다 한다.
①한인은 그들의 선조들이 4,000여 또한 단군신화에 대해서 단군이 조
년 전에 중국 본토의 선주(先住) 민족, 선을 세우기 전인 신시 시대의 환웅
선진문화 민족으로서 대륙에서 활동 천황의 이야기에 나타나는 웅녀를 곰
한 사실과 민족 특유의 문화를 가졌 토템족의 여성으로 해석하고, 그 이
다는 것 야기에서 곰은 사람의 몸으로 화하고
②일본의 문화 전반 및 국가 사회 구 호랑이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은 곰
성에 지대한 공덕이 있으며, 평화를 토템족이 호랑이 토템족보다 우세하
좋아하는 민족이라는 것 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았다.
③19세기에 일시 폐쇄주의로 인하 환웅천황이 신시를 세운 백두산으
여 물질문명에 뒤졌었지만, 장래성
이 있는 생존자임을 밝혀, 2세들에
게 긍지와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것
이런 이유를 들어서 역사회복에 대
한 책무를 밝혔다. 최박사가 한국상
고사입문이라는 책을 낸 이유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환국으로부터
최박사는 단군조선이 BCE 3000
년 쯤에 환국으로부터 태백산(백두산)
박달나무 아래에 이르러 그 산 북방
의 평원, 즉 북만주 송화강 연안 지대 고 최태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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