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7 - 대한사랑 14호(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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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조선의
역사를 말살한
사실을 보도한
신문기사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이 한국의 사 상관이었다, 『조선사』 편찬에서 고려
서들이었으므로, 조선총독부는 이마 이전시대인 1~3편 고대사 부분을 담
니시 류를 중심으로 하여, 긴 세월에 당하였다. 그의 역사관은 조선사 35
걸쳐서 한국의 모든 사적 자료를 대 권에 그대로 녹아들었고, 그 영향이
규모로 약탈분서하고 쓰시마의 종가 현재까지 미치고 있다.
에 전하여 내려온 사서들도 몰수하여, 『한국상고사입문』을 통하여 우리는
그것들을 궁내성의 문고 속에 감추었 한국사의 진실과 역사조작의 실체를
던 것이다. 이마시니 류는 조선사편수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최박사와 뒤늦
회의 편찬위원으로서 당시 조선사편 은 이병도의 회개로 하루빨리 대한의
수회에서 수사관을 지냈던 이박사의 역사가 바로잡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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