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5 - 대한사랑 14호(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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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6.29 창간호 사설에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를 신랄하게 비판
1904.7.18~1905.3.10(6페이지 2개 국어 신문 발행기)
창간(한글판과 영문판이 하나의 신문으로 편집됨)
영문판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발행되는 영어 신문의 항일논설과 일제 침
략상을 알리는 글들을 전재하였는데, 항일논설은 헐버트(월간잡지 <코리아
리뷰(Korea Review)>창간자)의 영향을 크게 받음
1905.8.11~1907.5.22 인쇄기와 활자를 사들이고 국한문판과 영문판을
분리하여 발행하고, 이후 한글판도 발행, 이 무렵 <대한매일신보>사가 국
채 보상금 총합소로 되었고 안창호·양기탁·신채호·임치정 등 신문사 간
부들 중심으로 비밀 결사 신민회를 결성하였다.
재판 회부 회피를 위해 편집인 겸 발행인을 만함(Marnham)으로 바꾸어 신
문을 발행함. 일제의 구속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영문판 <코리아 데일리
뉴스>를 재정상 이유로 임시 휴간한다고 밝힘.
1909.5.1 베델의 순국으로 <대한매일신보> 해체됨.
1904년부터 1910년까지 발행된 항일 민족
지인 <대한매일신보>를 둘러싼 영국, 일본,
한국이 관련된 4건의 국제재판에 대한 기록
을 담은 책 『네 건의 역사 드라마』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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