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회원가입

자유게시판

연燕나라 도성 계薊는 북경이 아니라, 거록巨鹿이다(세계가 속고 있다)

 연燕나라 도성인 계薊는 북경이 아니라, 하북성 남부인 형태시邢台市 거록巨鹿이다

 

연(燕)나라는 황하근처(신향시新鄉市 부근)에서 산융을 피해 임역(형태시 부근)으로 옮겼다가 계성(거록)에서 진시황에게 멸망했다

연나라 계가 북경이었다고 틀리게 알려졌고 잘못 알게 됨으로써, 북경 동쪽 방향으로 연5군을 비정하였고,

연5군인 상곡, 어양 우북평, 요서 요동을 난하 동쪽의 요서회량에 있다는 엉터리 주장을 하게 되었다

 

'한서지리지'와 '후한서 군국지'에 계薊는 광양국 廣陽國에 있는데 북경이 계라고 볼 단서는 아무것도 없다

 ※주) 한서지리지나 후한서 군국지에 호타하는 보이지 않는다

         단. 후한서 군국지 병주 안문군 왕도현 주석에 산해경의 호타수를 설명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요임금과 관련 있는 요산堯山이 있고,

서쪽은 갈석산(장석암)에 막히고, 남쪽은 사곡(형태시 사하)에 의해 끊혔고,요수(부양하와 노장하)에 둘러쌓였으며

갈석산(장석암)과 발해(덕주시에 있었던 호수)사이의 도회지인 형태시邢台市 거록巨鹿이 연나라 계

 

1) 주나라가 은나라를 멸망시키고 요堯임금의 후손을 계(薊)에 봉했고, 소공 석을 연(燕)에 봉했다.

[출처] 04-04[史記(사기) 本紀(본기)] 권04. 周本紀(주본기) (4/14)

2) 연燕나라는 서기전 697년에 황하근처(신향시新鄉市 부근)에서 산융을 피해 임역(형태시 부근)으로 천도했다
[출처] 「춘추좌전」 BC697 燕桓侯時被迫遷都臨易以躲避山戎的侵擾

         연환후때 산융(山戎)의 침략을 우려하여 임역(臨易)으로 천도했다. 

3) 진시황이 연나라 태자의 군대를 격파하고 연나라의 도읍인 계성(薊城)을 점령하고 태자 단의 목을 얻었다.

[출처] 06-03[史記(사기) 本紀(본기)] 권06. 秦始皇本紀(진시황본기) (03/20) <秦始皇帝(진시황제)>

 

 

 

 연나라 위치에 관한 문헌 내용


1) 사마천 사기 화식열전 : '연(燕) 역시 발해(渤海)와 갈석산(碣石山) 사이에 있는 도회지이다.'
[출처] 129-5/9[史記列傳(사기열전)] 권129 貨殖列傳(화식열전) (5/9)

2) 『염철론鹽鐵論』‘험고險固’ “연나라는 갈석산碣石山에 의해 막히고, 사곡에 의해 끊겼으며,
요수遼水에 의해 둘러싸였다...중략...나라를 굳게 지킬 수 있으니 나라의 보배다.
(燕塞碣石 絶邪谷 繞援遼...中略...邦國之固 而山川社稷之寶也)”
[출처] 단군조선의 쇠락과 연燕 나라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3) 한서지리지 燕地(연지) 연나라 수도인 계(薊)는, 남쪽으로 제(齊)와 조(趙)로 통하였고,

                                      발해(勃海)와 갈석산(碣石山) 사이에 있는 도회지였다.

[출처] 한지 韓地(한서지리지下) - 연(燕)나라 지역

 

 

 연燕나라, 계薊 위치는 형태시邢台市 거록巨鹿이다


※ 하남성이나 하북성의 황하는 범람으로 인해 황하 물길이 크게 바뀐 것이 7번으로 본다 

따라서 태행산백 동쪽 화북 평야는 강의 흐름이 많이 변했기에 강 흐름으로 고대 지명을 찾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출처] 하의 물길 흐름 변천사 (tistory.com)

1) 발해(勃海 渤海)는 옛날에 덕주시德州市에 있는 호수湖水였다
산동성山東省 덕주시德州市에 너비 3Km의 큰 호수가 2개있고 덕주시로 여러개의 강이 들어오고
다수의 강이 부채꼴 모양으로 흩어져서 덕주시에서 나간다
따라서 덕주시德州市가 춘추 전국 시대의 발해渤海 호수.

2) 갈석산碣石山이 장석암嶂石岩이다
발해渤海인 덕주시 서쪽에 있는 산이니 형태시와 석가장시 사이에 있는 태행산맥의 산이어야 한다
형태시와 석가장시 사이에 비석처럼 우뚝 솟은 산은 장석암嶂石岩 밖에 없다


따라서 하북성河北省 석가장시石家莊市 찬황현贊皇縣 장석암嶂石岩을 갈석산碣石山으로 비정한다
※ 주) 장석嶂石은 병풍모양의 넓적한 돌이고, 갈석碣石은 비석모양의 돌이니 , 장석嶂石과 갈석碣石은 같은 말이다

장석암嶂石岩 지형 --> 장석암 풍경지구(嶂石岩景区)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3) 연燕나라, 계薊 위치는 하북성河北省 형태시邢台市 거록현巨鹿县이다
- 연나라 계는 장석암嶂石岩(갈석산碣石山) 동쪽에서 찾으면 된다, (발해渤海인 덕주시 서쪽)
- 요堯 임금의 선양을 본떠 연왕 괘噲가 나라를 국상國相 자지子之에게 양보했으니 요堯 임금과
관련된 흔적이 있을 수 있는데, 거록巨鹿 바로 옆이 융효현隆堯縣 이다

(요산堯山 있고 요堯임금을 높이 받드는 의미의 융요현隆堯縣)


거록巨鹿은 서쪽과 북쪽으로는 부양하 소장하동쪽으로 노장하가 막고 있어서 계薊를 굳게
지킬수 있고, 형태시 남쪽이 사하沙河로 막혀있기에 태행산맥 동쪽 으로 접근이 어렵다

 

따라서 하북성河北省 형태시邢台市 거록현巨鹿县을 계薊로 비정한다

※ 주) 『염철론鹽鐵論』‘험고險固’ “연나라는 갈석산碣石山에 의해 막히고, 사곡에 의해 끊겼으며, 

        요수遼水에 의해 둘러싸였다...중략...나라를 굳게 지킬 수 있으니 나라의 보배다.
        (燕塞碣石 絶邪谷 繞援遼...中略...邦國之固 而山川社稷之寶也)”

4) 역수易水 설명(고대 역하가 춘추전국시대 역수다)
『하본기夏本紀』 "황하(黃河)의 물길은 적석산(積石山)에서 용문까지 이르러 남쪽으로 화음(華陰)으로 흐르게 하고,

동쪽으로는 지주산(砥柱山)에 이르러 다시 동쪽 맹진(孟津)으로 흐르게 하여,
동쪽으로 낙수의 물굽이를 지나 대비산(大邳山)에 이르고, 다시 북쪽으로 강수(降水)를 지나서
대륙택(大陸澤)에 이르며, 북쪽으로 나뉘어져 아홉 개의 강줄기가 되었다가 다시 합류하여 하나로 합쳐져

역하(逆河)가 되어 바다로 흘러들었다.
道河積石 至于龍門 南至華陰 東至砥柱 又東至于盟津 東過雒汭 至于大邳 北過降水 至于大陸
北播為九河 同為逆河 入于海
[출처] 02-03[史記(사기) 本紀(본기)] 권02. 夏本紀(하본기) (3/6) - 제우(帝禹)

※ 주) 계택현雞澤縣이 하夏의 대륙택(大陸澤)이었고형태시邢台市 남서방향에 사하沙河가 9갈래로 흩어졌다 모이기에, 형태시邢台市 북동의 소장하小漳河를 역하逆河로 비정하며 바다海는 신하현新河縣 위치의 큰 호수로 추정된다(형태시邢台市에는 형태구룡협邢台九龍峽이 있다)
※ 주) 역하逆河의 뜻은 여러개의 강이 모여서 큰 강이 되는데, 반대로 9개의 강으로 나누어 지고 다시 합쳐지니 역하라고 한 것으로 보이며, 역수易水는 夏나라에서 역하逆河였는데 춘추전국 시대에 역수易水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5)  요수遼水 설명 및 위치, 역수易水 위치
황하黃河(하수河水)가 태행산맥을 따라서 북쪽으로 흘렸는데, 춘추시대에 덕주시 방향으로 황하黃河(하수河水) 물길 흐름 바뀐 것으로 보이니, 태행산맥을 따라 북쪽으로 흐르던 옛 황하黃河(하수河水)는 강이되어 요수遼水(노장하老漳河, 부양하滏阳河)가 되었고형태시邢台市 북동의 소장하小漳河가 역수易水로 추정된다
※ 주) 부양하와 합쳐지는 호타하 하류도 덕주시 방향인 남쪽으로 흐른다
[출처] 하의 물길 흐름 변천사 (tistory.com)

 

 

■ 고대 지명 위치 [출처] 패수浿水 요동遼東 갈석산碣石山 등 고조선古朝鮮 지명 위치 고찰 (daum.net)

■ 고대 지도 문헌

[아래 지도 출처] [스크랩] 낙랑군 수성현 위치(한국 상고사 대..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 주) 원근법을 사용하여 작성한 낙양에서 바라본 화북평야 지도로 보입니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윤창열 이사장]소서노와 백제의 건국 뭉개구름 2024-03-24 3,476
공지 남원을 임나일본부설에서 구한 공로자에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뭉개구름 2024-03-07 4,550
공지 [취재] 『전라도 천년사』 배포 무기한 연기 뭉개구름 2024-02-17 6,173
공지 2024년 대한학술문화제 공모논문 선정 심사 결과 조광선수지 2024-02-01 6,632
공지 환단고기 북 콘서트 [빛의 바람]편 천만 시청 대한사랑 구독이벤트 당첨 결과 조광선수지 2024-01-24 7,141
공지 [윤창열 대한사랑 이사장] 갑진년(2024) 신년사 뭉개구름 2023-12-30 10,702
53 단군조선 문화유적 및 유물(백악산 아사달과 장당경) 수구리 2021-08-30 1,040
52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은 역사학자들의 무지와 무식의 결과다 수구리 2021-08-27 858
51 전한시대의 흉노영토와 고조선 영토(동호를 지웠다) 수구리 2021-08-15 1,024
50 [인터뷰 -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얼마나 좋은 책 출판되느냐, 나라의 품격" 대한사랑 2021-08-07 857
49 춘향고을 남원이 발칵 뒤집혔다. 남원시민들 규탄성명서까지 발표 역사광복 2021-08-04 774
48 [청와대청원] 임나일본부설 강화하는 가야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전면 재검토하라 역사광복 2021-08-04 768
47 연燕나라 도성 계薊는 북경이 아니라, 거록巨鹿이다(세계가 속고 있다) 수구리 2021-07-31 1,119
46 대한민국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 아랑드롱 2021-07-26 827
45 연하도 문화(하북성 보정시)와 동대장자 유형 문화(당산시 요서지역)는 고조선 문화유적이다 수구리 2021-07-22 1,104
44 임나일본부설 강화하는 가야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전면 재검토하라 (청와대청원) 대한사랑 2021-07-13 799
43 요수(遼水)는 지금의 요하(遼河)가 아니며 요동군은 만주 요동이 아니다(국민 모두가 속고있다) 수구리 2021-06-29 1,345
42 춘추전국시대 중산국中山國의 위치는 산서성 중부 장치시長治市다 수구리 2021-06-28 1,356
41 전국시대 대나라(代)는 중모(中牟, 현재 학벽鶴壁 서쪽) 인 임주시林州市다 수구리 2021-06-28 1,305
40 한漢고조 유방의 흉노와의 백등산白登山 전투(구주산句注山 위치) 수구리 2021-06-27 1,976
39 발해(勃海,渤海)는 옛날에 산동성에 있는 호수湖水 이름이었다 수구리 2021-06-27 1,317
EnglishFrenchGermanItalianJapaneseKoreanPortugueseRussianSpanishJav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