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실
[환단고기 진서론: 술어사용] ‘순환’이라는 말은 근대용어이니 환단고기는 조작된 책이 아닌가요?
중국 전국시대의 문헌인 『전국책』 「연책2」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此必令其言如循環 用兵如刺蜚繡
“이렇게 하면 틀림없이 진왕의 말을 반복해서 동게 하고, 용병을 자수처럼 교착시킬 것이다.”
또한 『사기』 「고조본기」에
三王之道若循環, 終而復始
"삼왕의 도는 마치 되풀이해서 도는 것처럼, 끝나고 나서 다시 시작한다"
는 구절이 있다.
‘순환’이라는 단어는 근대에 생긴 용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