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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부 경당 역사문화특강
사)대한사랑전주지부(지부장 소상호) 4월 경당역사문화특강이 방역 나눔둥지타운 대한사랑 전주지부 강당에서 성황리 종료(2022.04.30.15:00~17:30)되었다.
강의에 앞서 대한사랑 대한사관지도사 규정에 의한 지도사운영위원 심사결과 전원일치의 의결에 합격한 1급지도사 (김기태 전 우석대교수, 김기수 전북리더십 연수원장) 자격증 교부식도 가졌다.
대한사랑 자문위원인 강대인 (운봉농협 과장)의 축사에 이어, 대한사랑 손성일 대외협력국장의 「한국문명과 9천년 역사의 부활」이라는 주제 국통맥 강의는 어디에서도 들어 볼 수 없는 명강의로, 참석자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강의였다.
손성일 강사는 강의에서
″동북아의 역사논쟁은 지금도 첨예하게 대립중이다. 중국은 지금의 동북3성-흑룡강성·길림성·요녕성-지역, 즉 만주지역을 역사 활동무대로 삼았던 우리의 고대사를 중국사로 편입시키는 동북공정을 강행하였다.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가 중국의 일부였다는 역사왜곡 프로젝트를 이미 마무리 지었다. 이어 한국의 문화를 중국의 문화로 둔갑시켜 세계를 상대로 홍보하고 있는데, 이른바 중화문명전파선전공정이 한창 진행 중이다. 또한 일본의 메이지 시대 때 일본군 참모본부가 만든 학설인 임나일본부가 가야사 복원 작업의 명분하에 그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으니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의 병폐가 아직도 우리나라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늘날, 나라를 이어온 계보인 9천년 한국사 국통맥(國統脈)을 제대로 알고 대한사관(大韓史觀)에 눈뜨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대한국인(大韓國人)이 되는 길이라 할 것이다. 하여 중국과 일본에 의해 말살되고 조작된 우리의 뿌리역사인 ‘환국-배달-조선-북부여’로 이어지는 국통을 바로 세우고, 9천년 한국사를 가능하게 한 한민족의 원형정신이 무엇인지 살펴보며, 그 정신을 함양하고 나라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인재집단인 낭가(郎家)의 맥을 짚어보았다. 대한민국에서 낭가의 맥을 잇는 대한사랑(大韓史郞)은 대한의 역사를 이끌어가는 낭도들의 모임으로 역사성 위에서 결집되었다. 한류의 물결이 거세게 전 세계를 굽이치고 있는 요즈음 많은 이들이 한민족의 정체성에 눈을 뜨고 새로운 역사의 흐름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길 기원한다.″ 라고 강조했다